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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um

환자분들의 자필 후기

환자분께서 내원 후 쓰긴 진솔한 후기입니다.

치료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나스스로도 불안함을 심하게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음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에 찾아가 치료를 받으면서부터 알게된사실은 내생각보다 조금더 상황이 어려웠다는것입니다. 항상매사가 어렵고 힘든 삶을살아와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정상이 아닐꺼라고는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몸으로 느껴지는 상황들이 너무 심했으니까요. 지금도 사람들한테 말합니다. 오죽했으면 치료받겠어요. 이해한다며 좋아지게 만들어주겠다던 선생님에말에 힘이 생긴것도 사실이지만 고민도 많이했습니다. 내아픔을 누가 알아줄수있겠어... 불안하기도했고 걱정도 많아지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발걸음 옮겼으니 마음편하게 살아보자고 마음먹고 용기를 내고 힘을 냈습니다. 치료도 꾸준히 받으려고 노력많이하고항상마음편안하게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들 생각하면서 참아냈습니다. 저의경우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가 그대로이다가 또 많이 편해졌다가 그상태그대로이다가를 반복하면서 너무도많이 좋아졌습니다. 매사가불안하고 겁나고 심장이뛰고 바보처럼 두려워하고 이러한 마음들이 사라졌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생각했던건 이불안이사라지면 다른 두려움이 생기겠지라는 마음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냥 편해서 좋습니다. 마음이편해서 너무좋습니다.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122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도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건 아닌지... 저처럼 맘고생심한 맘들이 위안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어떨까... 제 마지막 생각이었어요.. 새학기가 시작될 무렵에 담임쌤으로부터 가정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학교에 한번 찾아와달라는 내용이였구요...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셔서 급한 마음에 전화를 먼저 했습니다... 컬러링에 가슴이 그렇게 뛸수없더라구요... 애가 조금 산만한거 같아 그런거니 너무 큰 걱정은 말라고 오히려 절 위로해주시더라구요... 다음날 애몰래 학교에 찾아갔습니다. 복도에서 몰래지켜봤어요... 책상에 앉아 뭔가를 집중하는거 같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옆옆친구에게 뛰어가더라구요.. 그때부터 다른아이들도 함께 뛰어다니고 정말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휴...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학교에 죄인된거같은 기분에... 교실로 뛰쳐 들어갈수도없고... 선생님과 면담이 길어졌습니다. 괜히 눈물도 나오고... 애기를 많이 혼내지 말라고 당부하고 부탁하시더라구요... 그나마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담임이 명함을 하나 건네시면서 오해하지 말라며 찾아가보라고 준 명함이 유종호원장님명함이었습니다... 정신과...한의원... 올것이온거죠.. 마음의 준비를 하긴 했었는데 막상 명함만 봐도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야죠. 되도록 빨리 가야죠... 바로 전화하고 다음날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전화하고 한의원에 찾아갔습니다... 몇번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고 보니 큰 걱정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이것저것 검사하고 설문지하고.. 엄마가 할일이 많았고... 더 많아지더라구요... 상담하고 침도 맞고 뜸도 뜨고 놀이치료도 하고 기계치료도 하고... 그래도 힘들어하지않고 잘 참아낸 녀석이 아직도 대견하답니다... 아이가 달달한거 외에는 먹지 못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스틱으로 담겨있는 한약으로 보내주셔서 매일매일 챙겨먹였습니다... 의외로 남편도 열심히 도와줘서 같이 가서 침도맞고오고 참... 집안 분위기가 더 좋아진건...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56
그저 학교가기 싫어서 그러는거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일시적으로 그런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와이프는 그게 아니였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집안일에 신경쓰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루종일 아이들과 시름하는 와이프는 점점 심해지는 아이의 행동 때문에 마음이 하루도 편치 않았다고 합디다...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에게 화도 내고 혼내기도 많이 했습니다.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화를 내기도 하고... 등짝을 때리기도 하고... 그때부터는 제 마음도 조급해지더군요..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이곳을 추천받게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원장님이 아이행동이 심하지않으니 큰 걱정은 말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를 방관한 제 자신에대한 잘못이 너무 크게느껴졌습니다. 사업을 하는 저로써는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크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니까요.... 이거또한 자기위안이겠지만... 애치료는 제가 맡았습니다. 매주 치료를 받으러 데리고 가고 먹고싶어하는거 갖고 싶어하는거 다 사줬는데... 틱행동이 잠잠해지는듯하더니 다시 심해진 날이 있었습니다. 무선조종 자동차를 사준 날 행동이 더 심해지더군요. 너무 당황한나머지 바로 한의원에 전화했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아이가 큰 기쁨을 느껴도 행동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일시적이였지만 또한번 큰일나는지알았습니다. 와이프한테 혼날생각을 하니 아찔하대요... 매주 치료받고 많지 않은시간 애와 놀아주려 하고 매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했습니다. 약멕이는 것도 저에게는 일이였지만 제가 애한테 신경쓸수록 행동도 좋아지고 집안 분위기도 좋아지더라구요... 마지막 치료는 저번주에 끝났고 9월부터 다녔으니 2달 반좀 못됐네요... 한편으로는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이상하네요... 아빠하기 나름이다더니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21
한음한의원에서 불면증으로 3개월 치료받고, 휴가 다녀왔습니다. 휴가지에서도 잘쉬고 잘잤습니다. 평소에 야근을 많이 하는 일이라 집에 들어가면 항상 밤 11시가 넘고, 씻고 뭐하고 하다보면 금방 1시가 넘어버립니다. 몇 년간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조금씩 줄어드는 수면시간이 나중에는 한 두시간으로 줄어버리더라고요.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지않고, 그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 받아서 술을 먹고 자기도 했고, 홧김에 폭식도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는 약한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오고요. 직장에 나가면 사무실 안에서의 모든 짜증은 제 입에서 나올정도였으니.. 주변에서는 히스테리녀 아니면 악마라고 불렀다고 나중에 들었어요. 직장에서의 직책이 어느정도 높았기에 망정이지.. 나중에는 정신도 흐릿해지고 정말 사람 꼴이 아닌 모습으로 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직장이 신촌에 있어서 박원장님에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한의원에 갔을때에는 솔직히 간을 보러 갔었더랬습니다. 이런 저런 상담하고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원장님 분위기를 살펴보니 괜찮겠다는 믿음이 생겨 치료를 받게 되었네요. 너무 바쁜 날은 2주에 한번 갈때도 있었고 예약을 하고 못 갔던 날도 있었지만 꾸준히 치료 받았습니다. 한약도 열심히 먹고 알려주신대로 실행하려 노력했습니다. 10일 정도 지나니까 악마에서 앙마정도로 바뀌더라고요. 밤에 그나마 조금씩 편안해지는 기분에 잠이 늘었고요. 한달 정도 치료받으니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게 됩디다. 이노무쉐키덜... 여튼 지금은 마무리 치료 받고 있습니다. 휴가지에서는 조금 뒤척였는데 그래도 푹 잤네요. 다음 날 일정 놓칠 만큼이요.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45
2013년 2월부터 5월까지 한의원에서 공황장애치료 받았습니다. 아프기전에도 늘 겁이많고 두려운것도 많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부터 참 많은 곳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이제는 유명하다는 선생님 찾아다니는건 일도 아니네요. 인터넷 카페 블로그 에서 봤던 글부터 추천해주는곳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받고 큰 효과는 아니지만 모두다 조금씩 효과는 보긴 했습니다. 정말 아닌 방법도 많았네요.. 한가지 방법에 길게는 몇달씩 치료를 받아도 계속되는 공황장애에 정말 많이 포기도 하고 다른곳을 옮겨다니다 보니 여기에서 선생님까지 만났네요. 이것저것 해볼꺼 안해볼꺼 다 해봤으니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무조건 믿고 따라오라는 선생님말에 반신반의하며 열심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쨌든 일주일에 한번은 한의원에 치료받으러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한약치료도 열심히 받으면서요. 한약치료는 효과가 5일만에 나타났습니다.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느낌이 조금씩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몇일또 마음이 불안했다가 괜찮았다가를 여러번 반복했는데요. 그때마다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좋아지는중이라는 말을 듣고 더열심히 치료받았습니다. 어느정도 지나니까 기복이없이 계속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더열심히 치료받았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니까 더열심히 치료받을수밖에 없더라구요... 정말 한번도 거르지않고 한약을 먹고 집에서 하라는 훈련법도 하루도 거르지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치료 종결입니다 해도 2번정도는 더 침맞으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더이상 치료받으러 가지않아도 되니까요... 치료해주신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29
우선 인사부터 드려요. 꾸벅. 후기 남기는 것도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이것 또한 용기를 가지고 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굳게 마음 먹어봅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하나의 병으로 고생한게 아니라 복합적인 증상으로 힘든 싸움을 했었네요. 처음은 우울증으로 시작된 제 일상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불안감과 무기력함이 이상 주기로 반복되며 집 문 밖에 한발짝도 내 딛을 수 없는 공포와 죽을 용기조차 없는 나약함이 계속되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치료는 받아보지 않았다고 해야 맞을것 같네요. 마음 한 구석에서는 어떻게든 이겨내고 싶었지만 또 다른 한 구석에서는 항상 제 자신에게 지고 말았으니까요. 어느 순간 골방에서 꿈을 꾸는 듯한 환상에 빠지며 그냥 모든걸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저를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20대의 팔팔한 청춘인 여자아이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인생을 포기했으니까요. 어머니가 물어물어 구해다주시는 것들조차 희망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살고 싶지 않지만... 죽을 용기조차 없는 불쌍한 피조물이었습니다. 오빠가 저를 납치하듯 데리고 간곳이 한음한의원이었어요. 2년 전 햇살이 뜨거운 이맘때 였으니까요. 가는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저만큼 많이 마르신 선생님과 이것저것 하고 집에 왔는데 뭘했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이리저리 오빠와 엄마에게 이끌려 다녔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오빠가 절 업고 차에 태우고 치료받고 다시 업고 차에태우고 집에 왔습니다. 한약도 어머니가 지켜보시는 가운데서 먹고 그렇게 1달이 좀 못되게 지날때쯤 살고싶다는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등이 다 젖도록 더운날에도 저를 업고 다니는 오빠와 항상 울며 약을 먹는 모습을...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15
공황장애로 치료받았습니다. 제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게된 이유가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업무에 치이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며 살아가니까요. 직장내에서 바로 윗 선임과의 트러블도 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살아간다고 하시겠지만... 항상 제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었어요. 가슴속에 응어리를 일억개쯤은 담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다 사단이 났습니다. 눈도 마주치기 싫은 직장상사 앞에서 기절을 했으니까요. 지금도 그리 편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 일 이후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바뀌었으니 만족해야죠. 그뒤로 언제 어디에서도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 너무 불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좋은 곳, 하고싶은 일, 먹고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심지어는 해야하는 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제 증상에 대해서는 모른척 해주길 바라는 이중적인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힘들고 두번다시 겪기 싫은 시간들이네요. 늦은 만큼 치료를 열심히 받고 한음 원장님과의 약속들을 지키면서 살아가니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늘 생각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치료라도 열심히 받아서 이겨내자는 결론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지금은 열심히 치료받는 중입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다는 생각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고 있어요. 2달 잡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지금 1달 3일 안지났고요. 이 몸상태 이 기분이라면 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듯 할 정도로 괜찮아졌습니다. 마지막 1달에 제 인생 모든것을 바꿀 수 있을거라는 마음이...
한음 ㆍ 2024.11.21 ㆍ 추천 0 ㆍ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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